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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친구와 함께^^
꿈꾸는해바라기
2014. 8. 24. 15:48
띠리링~~~!!!
띠리링~~~!!!
한참 꿈나라를 헤매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일 일찍 끝났니?? 점심 함께 먹을까??'
'응... 일찍 끝났어.. 그러자...'
'괜찮겠어?? 목소리 피곤해 보이는데??'
'응.. 괜찮아... 이따가 12시쯤 전화나 한 번 해줘~ 쫌만 더 자고...'
잠결에 약속은 했는데 자꾸만 잠이 왔다...
마침 시간이 돼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친구와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커피숍에 가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을 해보니 다섯시에 퇴근을 해 여덟시쯤 잠이 든 것 같았다~
ㅎㅎㅎㅎ^^
잠결에 친구가 묻는 말에 대답을 했는데....
일찍 잠든 게 아니라는 걸 커피를 마시며 알게 됐다~
ㅎㅎㅎㅎ^^
또 한 번 깔깔깔깔~ 웃음 바다를 만들고...^^
'늦게 자서 그렇게도 졸렸었구나!!'
아!!!
잠깐잠깐 나이를 실감하며 살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이
런
시
간
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