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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을비??
꿈꾸는해바라기
2014. 11. 28. 11:55
먼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꼭...
여름비 오듯 오넹...ㅎㅎㅎ
비 와??
분위기 있겠네??
이런 날은 부끄미에
동동주 한 사발 마시믄 끝내주는데.....
눈 비비고 일어나니 분위기 좋아하는 울 고향친구가 카톡 메세지를 보내왔다^^
이제 눈 뜬 나는 밖에 비가 오는지 해가 떠 있는지 알 수 없어
뭉기적 뭉기적 이불 속을 빠져나와 창문을 열어보니 여기도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같은 날은 친구와 마주 앉아 맛있는 수제비라도 먹는다면 최상의 하루가 될 것 같은데....
지금 난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그야말로 뭉기적뭉기적...... 자리를 뜨지 못 하고 있다~
비가 와 그런지 팔다리어깨무릎발이 꾹~꾹~ 내 기분에 엊박자를 놓고 있다~ 날개를 달아주면 좋으련만....
이런 날은...
가만히 추억 여행이나 떠나 보는 거지 뭐~
예전엔 비가 오거나 꽃이 피는 날에는 꼭~ 친구와 만나서
분위기를 잡곤 했었는데......
울 친구들은 비오는데 뭣들 하며 보내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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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얼마 안오는데 사능
오세하 사능이 어디야??ㅎㅎ
아...!! 찌뿌드드드.....
방구들 잡고 뭉기적거리고만 싶네...
내 청춘은 이렇게 나와 멀어지려 하는구나!!
구리 옆
비가 오니 드라이브 가고십당
ㅎ 성숙인 아직도 청춘이냐? 난 그 생각이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는걸?~~ ^^
나도 드라이브 가고 싶당~~~~^^
종미야 잘지내고있지?
응 잘지내고 있어~ 비가 오니 밖으로 나가고 싶다~ 난 비가 죠아~~~^^
세하야~ 종미야~ 방가방가~^^ㅎㅎ
사능 말만 들어봤어... 구리 옆이었구나...!!
예전엔 봄여름가을겨울.... 분위기에 엄청 취해 다녔당~
나가고픈 마음 꾸욱 누르고 마늘고구마빵과 찐한 커피 한잔으로 기분 달래본다~~~
맞아 그런 시절이 있었지 ㅎㅎ
이종미(쫑아^^) 커피 한 잔 나도 ~
응 맛있는 아메리카노로~~~^^
고마워 종미양~ 함께 마시자!!^^
이종미(쫑아^^) 나도 커피한잔 보내줘 졸려죽겠어 ^^
그래 태찬아 한잔 마시고 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