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해바라기 2015. 8. 9. 10:34

 

 

즐거울 수 있을 때 미친듯이 즐거워 두자
기뻐할 수 있을 때 꽉 차게 기뻐하고
웃을 수 있을 때 지치도록 웃고
행복할 때 모든 것에 행복하도록 하자

 

 

어느 날,
준비할 틈도 없이, 기뻐할 수 없는 날이 와도
너무도 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슬픈 일이 생겨도
후회하지 않고 담담히 받아 들일 수 있게..
사랑할 수 있을 때 전부를 사랑하자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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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이 거리에.....
니가 있던 시간처럼
멈출 수 없던 그 순간들
힘겨운 날에 니가 있다

불어온다

따뜻한 바람 스친듯 다가온다
가질 수 없던 너의 모습
그리움처럼 내려온다

잊고 있었던 소중한 꿈
멀어진 날씨 돌아본다
난 어디쯤인지
세월이 흘러버린
함께 했던 우리의 시간
기억해본다
넌 어디쯤일까
눈부시던 니 모습
언제나 내가슴 쉬는 듯
니가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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