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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도망가

꿈꾸는해바라기 2016. 10. 23. 18:38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 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쫒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쫒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하는데

무얼 찾아 나는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쫒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