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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

꿈꾸는해바라기 2017. 3. 9. 08:09

















눈은 마음이 열어놓은 창문이다

"나무야 나무야"

ㅡ원 종 호ㅡ


말은 마음의 표현이요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


상대의 의도를 알려면 귀를 열어두고

상대의 속내를 알려면 눈을 쳐다보라


나무 창문에는 틈새가 있고

철제 창문에는 틈새가 없다


틈새가 있으면 마음이 통하고

틈새가 없으면 마음이 닫히니


마음의 창문에 덧문을 달지 말고

마음의 창문에 커튼을 닫지 마라

 

마음의 창문에 비가 내리면 슬프고

마음의 창문에 해가 비치면 기쁘다

마음의 창문을 열어두라ㅡ

 글쓴이 : 구자운

 

안개 자욱한 자작나무 숲


눈 쌓인 자작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