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드라마 "병원선" 중에서......
꿈꾸는해바라기
2017. 11. 7. 05:29
혼자라도 좋다고 생각한 시간이 있었다
기대고 의지하는 걸 부끄럽게 여긴 날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난 휘청일 때마다 그가 잡아주는 걸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러번 휘청일 것이고 또한 길을 잃을 것이다
그 때 부디 옆을 보아주시길.....
흔들리는 당신을 꼿꼿이 지탱해줄 그가 있을 것이니...
그래서 오늘 우리는 또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수 있다
사랑의 힘을 믿고,
고작 사랑이지만, 그래도 사랑이니까......
드라마 "병원선" 마지막회 중*ㅡㅡ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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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Love - 소연 (LABOUM)
햇살이 눈부시게 나를 감싸 안으면
오늘도 그대 품에
살며시 잠이 들고 싶어요
I feel love I feel love
한걸음 한걸음씩 내게 다가오네요
I feel love I feel love
조금씩 나도 몰래 내 맘
다가가고 있어요
햇살이 따스하게 나를 비춰 내리면
조용히 눈을 감고
내 옆에 그댈 그려보아요
I feel love I feel love
한걸음 한걸음씩 내게 다가오네요
I feel love I feel love
떨리는 나의 맘을 이제
숨길 수가 없을 것 같아
묻어두었던 내 맘을 꺼내요
I feel love I feel love
두근거리는 내 맘 그대도 들리나요
I feel love I feel love
조금씩 커져가는 내 맘
그대도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