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관우/연.... 꿈꾸는해바라기 2016. 6. 16. 10:14 조관우 / 연..... 차가운 달빛을 따라 하염없이 걷는 이발길목놓아 우는 내 그림자 사무치는 그리움에 뒤돌아서 다시 갈까봐못내 메마른 입술 깨물던 나 긴 그 어둠 속에서 헤어날 순 없어추억조차 난 두려워 지친 내 영혼 쉬려해너 없는 세상에 홀로 숨 쉴 가슴이란 없으니아무도 모진 우리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단 걸알아주길 이렇게 하늘에 말하리이루어지지 못한 그 사랑에 모두 슬퍼하지만알아 우린 또 다시 만나게 될 테니눈뜨면 시작되는 아픈 기억 속에차마 눈감고 싶은 맘 그래 난 떠나가려해고개를 돌려도 그댄 나없는 세상에 있으니(아무도 모진 우리의 사랑을)끊을 수 없던 걸 알아주길 이렇게 하늘에 말하리(이루어지지 못한 그 사랑에 모두) 슬퍼하지만알아 우린 또 다시 만나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