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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내 안의 '아이'가 아직도 보채고 있나요? 저 먼 옛날의 상처 때문에 아직도 울고 있나요? 이제는 더 보채지 않게 사랑의 빛을 보내야 합니다. 우는 아이에서 웃는 아이로, 상처받은 아이에서 상처를 이겨낸 아이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아이가 잘 자라나야 나도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2010년 4월13일자 앙코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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