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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러 간다....

꿈꾸는해바라기 2015. 2. 7. 16:31

 

날 보는 까만 두 눈이 무언가 내게 말을 하는 것 같아
너의 이름을 부르면 환하게 웃고 있는 어린 내 모습
만나러 간다.....

널 내 안에 가득 안고서
엄마 품에 안겨있는 난 아이가 되고 언젠가 우리 함께 할 그 많은 날들을
가슴 벅찰 그 순간들을 나는 지금 만나러 간다.....

 

내 가슴에 너의 심장이 너무도 건강하게 뛰고 있을 때
어쩌면 첨부터 우린 하나의 심장으로 뛰는지 몰라
만나러 간다.....

널 내안에 가득 안고서
엄마 품에 안겨있는 난 아이가 되고 언젠가 우리 함께 할 그 많은 날들을
가슴 벅찰 그 순간들을 나는 지금 만나러 간다.....

 

난 지금....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