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와 보고 좋았다며 데리고 간 곳 한우정입니다^^
아담하고 예쁘게 가꾸어놓은 정원을 보면서 주인님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더군요^^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주인님 인상 또한 얼마나 좋으시던지요....^^
친구가 먹어보고 맛있다는 메뉴로 정하고 기다리는 동안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답니다^^
창가에 작고 예쁜 다육이들이 참~ 많았고요~
통나무 테이블도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화려하게 모양을 낸 음식들이 나오자 저절로 카메라에 담기 바빴답니다^^
ㅎㅎ^^
드디어 시식~!!
맛은 또 왜 그렇게 좋은지요~ 제가 또 한 식욕 하지만, 음식맛 정말정말... 최고였답니다^^
'아~ 정말 맛있다~ 그릇도 예쁘구~ 느끼하지도 않구~'
'니가 좋아할 줄 알았어! ㅎㅎ 맛있지??'
'응~ 딱이야~!'
이렇게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후식이 나옵니다~^^
와~!!
이건 또 뭐??
인절미과자~ 미숫가루주스~ 커피~ㅎㅎ
밖에 정원으로 나가서 친구와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후식까지 샤샤샥~ !!!
ㅎㅎ^^
또 가보고 싶은 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모처럼 친구와 만나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속에 동화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해바라기의 일기 끝.
한우고을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410 (송림주유소 건너편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