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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사(筆寫)를 하는가 "쓰면
느려지고 느리면 분명해진다. 손으로 쓰면서 우린 그렇게 알게 된다. 내가 누군지, 무엇을 원하는지." (베른하르트 뢰스너) - 안정희의《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중에서 - 필사(筆寫). 좋은 문장을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정성껏 베껴쓰는, 또 하나의 글쓰기 방식입니다. 가장 행복한 자기 고백, 치유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생각을 내려놓고 조용히 따라 쓰다보면 고요해지고, 주옥같은 문장들이 내 영혼에 깊이 스며들어 나를 다시 깨워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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