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
조용히
아무말 없이 나를 지켜보다가
내가 힘들어 지칠때면 어김없이
내마음 알아채고 위로 해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자기의
아픔은 뒤로 한채 나의 아픔에
자기보다 나를 더 생각하며
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눈물 흘리는 그대가 있습니다.
나의
기쁨에 함께 웃어주고
내 행복이 그대 행복인 마냥
즐거워하며 나를 이끌어 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해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가 있습니다.
나 그런
그대가 있기에
삶의 기쁨을 느끼며
그대의 사랑에 행복을 느낍니다.
~ 지 은이 / 김 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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