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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진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내 가슴이 시키는 길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 시간이 갈수록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감정은 지금 어떤지 잊고 사는 듯 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잘 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 뒷걸음질 칠 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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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진경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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