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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열등감

꿈꾸는해바라기 2017. 7. 8. 05:17



교만과 열등감


이 두 친구는 전혀 다른것 같지만꽤 많은 공통점이 있다.
그냥 둘 다 친해질 필요가 없는 못된 친구라는 것은

명백하다.


1. 비교
교만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스스로를 건방진

사람으로 만든다.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스스로를 부족한

존재로 만든다.


2.무시
교만은 자신을 우러러보면서 타인을 무시한다.

열등감은 타인을 우러러보면서 자신을 무시한다.


3.상처
교만은 타인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함으로써
약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큰 상처를 준다.
열등감은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함으로써
약해져 있는 나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준다.


4.혼자
교만은 타인으로부터 미움과 원성을 사게 되면서
이 넓은 세상속에 홀로 남게 된다.
열등감은 스스로를 미운오리새끼처럼 만들게 되면서
마음의 우주(감옥)에 홀로 갇히게 된다.


5. 대가
교만은 타인과 물질과 정신을 괴롭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물질이 사라지고 정신이 고갈된다.
열등감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몸의 병과 마음의 병을 맞이하게 된다.



6. 시간
교만은 시간이 지날수록 타인에게 큰 죄를 짓게 된다.
열등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큰 죄를 짓게 된다.


7. 미래
교만의 미래는 소중한 사람들의 슬픔과 원망이며,
열등감의 미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병든 자아일 것이다.


8.할일
교만은 타인에게 무릎을 꿇는 마음으로 참회를 해야하며,
열등감은 자신에게 무릎을 꿇는 마음으로 참회를 해야한다.


9. 사랑
교만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부족한 것이며,
열등감은 자신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부족한 것이다


10. 현실
교만은 자신의 능력을 과하게 포장한 과대망상증이며,
열등감은 자신의 능력을 과하게 비하하는 과소평가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와 마주하자.
과하게 포장할 필요도 없고,
과하게 깎아내릴 필요도 없다.
그냥 생긴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러면 위로 올라가서 떨어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래로 내려가서 힘겹게 올라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나만의 걸음걸이로 걸어가다가 오르막이 있으면 올라가고,
내리막이 있으면 내려가면 된다.

그렇게 나의 호흡과 함께 살아가면 좋을것 같다.


-최면 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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