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마음[수업시간에]
이기철 시, 김동환 작곡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맑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시고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던 선생님.....
뭐든 할 수 있다고 용기 북돋워주시고
꿈과 희망, 열정으로 쩌렁하던 음악시간....!!^^
부족한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퍼부어주셨던
잊지 못할 순간을 기억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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