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와 몇 달 전부터 계획한 캠핑이
장맛비의 훼방으로 아쉽게 어그러지고 말았습니다...
9월에 날씨 선선할 때 꼭.. 다시 캠핑하자고...
약속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야근을 하고 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
친구와 캠핑하며 먹으려고 반죽 해 놓은 단호박 전을
집에서 즐겼습니다^^ [나름 펜션에서 해 먹는 느낌도 나고 좋은데요^^**]
밀린 청소와 집안일도 하며 하루가 후다닥...
잠시 쉬며 저녁은 무얼 먹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근처에 사는 친구가 초밥 먹으러 가자고 전화가........
이럴 땐 정말 내 마음 아는 것처럼 쿵짝이 척척 잘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 오르며
시원한 소낙비를 뿌려대지만, 빗속을 뚫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시간은 즐겁기만 합니다..^^
순번을 기다려 초밥을 맛있게 먹고
따끈한 커피도 한 잔씩 마시며 주말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본격적인 휴가 철이 돌아왔습니다..........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휴가 계획도 세우시며
행복한 주말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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