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 7

일요일 아침, 퇴근하며... [광릉 수목원 숲길에서...]

일요일 아침,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며 길 옆 공터에 차를 세우고 창밖으로 들어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생각하며 사연과 함께 문자 메시지도 보내봅니다..ㅋㅋ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진행자님께서 청곡과 사연을 띄워주십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함께 감상하시며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일찍부터 수목원 둘레길에는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숲길을 지나는 자동차들 사이로 열심히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스릴을 즐기는 청년들을 보니 에너지 넘치던 옛날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블친님들 께서는 휴일 아침,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Chris de Burgh-Always on My M..

쉬는 날 즐기기~ 실타래 빙수가 있다길래 궁금해서....^^

모처럼 쉬는 날 맞아 친구와 저녁으로 칼국수, 만두... 맛있게 먹고 실타래 빙수 하는 곳이 있다길래 궁금해서 찾은 곳 "#423street" 가서 보니 시간 날 때 가끔씩 편안하게 찾는 장소였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분위기가 화려하진 않아도 아기자기 하고 예쁜 카페이다~~ 망고빙수와 허니브레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도 꽤 괜찮았다~^^ 편안하게 쉼의 시간을 즐기고 오기에 딱 좋은 분위기랄까~~^^ 우리 블친님들께서는 광복절인 휴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덥다 덥하 해도.. 확연하게 달라진 기온이 가을이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