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에[선생님의 열정도 우리들 못지 않습니다] 모처럼 책꽃이에 꽂혀있던 교지를 꺼내 들며..... 늦깎이 공부에 열을 올리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행복한 추억들을 하나씩 떠올려 봅니다... 그 열정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도 용기가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한여름 더위도 잊게 할 만큼 뜨거웠던 추억을 소환해 봅니다. 벌써 시간이 꽤 흘러갔지만,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는기억들이 하나 둘씩 되살아납니다. 태어나 오롯이 나만을 위해 열정을 쏟아 냈던 가장 행복했던 시간, 공부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서 배울 게 있다면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와 동아리 활동을 참~ 열심히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고 싶은 한을 풀어서 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뿌듯해지고 가득 채워지는 ..

출근 길....... 여행을 꾸린 자동차 한 대가 앞서 가며 마음을 요동치게 합니다^^ 오늘은 일터로 향하는 목적지가 아닌, 다른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런 날입니다.... 여름의 낭만 속으로 무작정 빠져들고 싶은 충동이 가슴에서 마구 마구 뜀박질을 치기 시작합니다. 우회전하는 자동차를 마지막으로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열정이 가득했던 지난날의 나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우리 블친님들 께서도 뜻밖에 기쁨이 되었던 작은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함께 공유해 주시겠어요??

커피를 마시다 우연히 한 번 시도해봤는데 괜찮은 방법 같아서 우리 블친님들께 공유해봅니다... 제가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마시다 보면 나중에는 맛이 싱거워져서 물처럼 마시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한 번 얼려보자 싶어서... 한 번 얼려서 일반 얼음과 함께 넣고 마셔보았습니다.... 끝까지... 처음 그대로의 맛이 살아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괜찮으시다면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한 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집으로 가는 길, 하늘을 곱게 물들이고 있는 노을이 참~ 아름답다!!! 작은 행복 ♥

연일 잔뜩 찌푸린 얼굴로 곳곳에 비를 뿌려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뚝~ 뗀 하늘이 얄미울 정도로 맑고 쾌청합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는 그동안 비 피해 없이 잘 지내셨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