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해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파트너 선생님께서 급하게 부르신다...... 얼른 뛰어 가보니 창밖을 가리키시며 "하늘 좀 봐~ 너무 예쁘지 않아?? 보라구 불렀어...." 하시는 거다~^^ 어르신들께 무슨 일이 난 줄 알고 가슴 철렁했는데.... 안심!! 곱게 물들고 있는 저녁 노을을 보게 해주시려고 부르셨던 거다~&& 선생님께서도 나 만큼이나 자연을 좋아하고 낭만을 즐기시는 분 같다^^ 덕분에 옥상으로 얼른 뛰어가 신선한 바람으로 땀도 식히고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는 예쁜 노을을 담을 수 있는 행운도 얻었다^^ +++++++++++++++++++++++++ "창고에 고구마 줄거리 놓고 갈게" 바쁜일 열심히 해놓고 기록지 작성하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 야근 마치고 퇴근해서 창고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