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들.. 960

눈부시게 열어주는 행복한 아침!!!

출근길, 쨍한 햇살과 함께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파란 하늘과 먼 산의 경계를 구름띠가 포근하게 감싸고 있습니다....!! 조용히 시선을 끌어당기며 하루를 열어줍니다..... 재미로 한 번 읽어보세요^^ 가을 낙엽이 나를 스쳐갈 땐 그리움과 외로움이 남아있는 거랍니다. 먼 여행지를 고르고 싶을 땐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거랍니다. 창 밖의 비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 거랍니다. 가을밤에 달이 보고 싶을 땐 첫사랑을 시작하는 거랍니다 . 진한 커피가 좋아질 땐 뭔가 되찾고 싶은 거랍니다. 겨울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잃었을 때랍니다. 시를 쓰고 싶을 땐 대화 상대가 필요한 거랍니다.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 땐 이별했을 때랍니다.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랍니다. 바다가 좋아질 땐 누..

퇴근하며 4월의 봄을 만나다...[봉선사]

예쁘게 날리고 있는 꽃비입니다^^ 초록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봉선사의 봅입니다^^ 초록 잎사귀가 싱그럽게 흔들립니다^^ 새들의 지저귐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냉이 꽃이 커다란 나무에 기대어 사르르... 떨고 있습니다^^ 님들 반갑습니다^^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며 봉선사의 봄을 담아봤습니다^^ 일을 마치고 나면 곧 쓰러져 자고만 싶다가도 자연이 주는 상쾌함을 만나면 신기하게도 정신이 번쩍~ 든답니다^^ 모처럼 여유롭게 산책하며 봉선사 주변의 아름다운 봄을 몇 컷 담아봤습니다^^ 전날 봄비도 살짝~ 와 줘서 그런지 쾌청하게 아침을 열고 있는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 블친님들 께서도 함께 즐감하시며 휴일 편안하고 행복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개속 출근길~^^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안개 자욱한 숲길을 따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뽀얗고 울창한 숲이 운치가 있고 참~ 멋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광을 보며 출근하는 것도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오늘 상쾌한 아침 맞이하셨는지요?? 안개가 자욱해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셨을 것도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출발해 복잡한 도로를 달려 숲길로 들어 서니 운행 중인 차도 많지 않고 참~ 좋았습니다^^ 싱그러움 가득한 광릉 숲길, 우리 님들께 선물 드립니다...^^ 편안하고 고운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Dana Winner-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4월의 선물....^^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멋진 봄을 만끽했습니다..^^ 퇴근 전까지는 멍~ 한 상태로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집에 오는 길에 자연이 주는 선물 앞에서 정신이 번쩍~ !! ㅋㅋ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여린 잎들을 살랑이며 반갑게 아침인사를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연분홍, 새하얀 벚꽃들도 봄의 향연을 펼치며 발걸음 멈추게 합니다. 봄은 참~ 설레고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4월이 주는 행복한 선물입니다...^^ 우리 블친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봄, 님들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