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들.. 960

일 마치고 친구와 봄맞이 산책...^^

야근을 마치고 절친과의 약속을 위해 서울로 향하고 있는데... 친구에게 카톡 문자가... 집으로 올라오란다~~~ !! 문자를 보고 이미 짐작을 했지만, 맛있게 아침 밥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친구를 보는 것도 반갑고~ 맛있는 밥상도.. 얼마나 반갑던지..!!ㅎㅎㅎ 이렇게 집밥을 가지런히 차려서 먹어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고맙다~ 친구!!! 맛나게 식사를 마치고... 만개한 봄꽃들을 보면서 산책을 했다... 밤새 일을 해서 인지... 천천히 가볍게 걷는 산책도 비몽사몽 간에 걸었다~ 같은 길을 매일 출퇴근만 하다가 .. 봄이 이렇게 깊어진 줄도 몰랐다~ 친구 덕에.... 오랜만에 꿀맛같은 집밥도 먹어 보고 예쁜 봄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해 친구야....^^^^^^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 행복한 간식을 주세요*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 행복한 간식을 주세요~~^^[간식송 노래가 너무 재밌습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무정과 만드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냉장고에 얻어다 놓은 무가 많길래 놔두면 상할 것 같고 해서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 생강과 조청을 넣고 조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 냉장고에 오래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통깨 볶은 것을 위에 뿌려서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해서 훨씬 맛있었습니다^^ 누룽지를 얇게 만들어서 길죽하게 칩모양으로 자른 다음 전자렌지에 1분에서 2분 정도 돌렸다 드시면 바삭바삭한 식감의 누룽지 쌀과자 완성~!!!! [하나씩 집어 먹으며 완전 중독이 되었습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맛있는 간식, 특별한 간식을 만드시..

제주도엔 봄이 한창이라오!!!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튤립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제주에서 봄소식을 전해온 딸램이!! 도시가 싫다고 제주도로 무작정 떠났던 딸램이가 이제는 제주도 아낙이 다 됐습니다.... 일 보러 잠깐 떠나 와서도 집 생각이 난다고, 제주도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합니다..ㅋㅋ 저는 언제부턴가 도시의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가끔씩은 고향을 그리워하면서도, 아주 살라고 하면 못 살것도 같습니다.. 이따끔 한 번씩 찾아가 친구들 얼굴 보고 오는 게 전부가 됐습니다...^^ 봄비 촉촉히 내리는 휴일 아침~ 친구가 담가준 물김치와 누룽지탕으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멋지고 분위기 좋은 휴일 보내시기를....^^ 기다리던 봄비가 내립니다... 촉촉하게..

야경이 멋진 카페에서....^^ [동두천 "오름"]

한 주의 끝, 유난히 몸이 지치던 날!!! 야근을 마치고 집에 오며 친구에게 문자를 ..... "저녁에 밥이나 먹자" 했더니.. 바로 답이 왔습니다.. "그래~" 집에 와서 푹~ 쉬고 나서 저녁에 친구와 만났습니다^^ 가까운 데 가서 간단히 먹을까.. 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친구가 미리 검색을 해둔 곳이 있다고 하며 데려간 곳 "오름"입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야경을 보며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서 창밖 불빛들이 더욱더 선명하게 빛나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불멍도 즐길 수 있고 날씨가 조금 풀리면 옥상 오픈카페도 아주 멋질 것 같았습니다..^^ 소나무와 달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답니다^^ 나오면서 멀리 보이는 카페 불빛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직접 보는 것에는 못..

일도 즐겁게, 노는 것도 즐겁게~!!!

친구와 맛있는 오겹살 구이~!! "지글지글 ... "고기 굽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립니다^^ 맛있게 저녁 먹고... 광운대 뒷쪽으로 역까지... 산책.. "달이 예쁘게 떴네요^^" 인증샷은 필수^^ "짜잔~ 빵긋~ 찍는다~아~!!" 둘이 만나면 커피타임~ 빼놓을 수 없지요&& 집으로 오는 예쁜 길에서...^^ 야근 마치고 낮시간 푹~ 자고 일어나 절친과 맛있는 저녁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모처럼 밤하늘 올려다 보며 밝게 빛나는 별도 보고, 집으로 오는 길, 밤 공기가 좀 차갑긴 했지만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행복하고 고운 밤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