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일, 참 가슴아픈 일입니다..... 좋아했던 배우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가슴을 아프게 할 것 같습니다... 저를 알고 계신 사랑하는 님들, 함께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생각 나면 전화하고,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입니다.... 몇 글자 안부라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으므로 누릴 수 있는 특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귀한 인연으로 오신 우리 블친님들을 떠올리니 더욱더 고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아픈 기억들이 그리움으로 밀려오니... 아, 정말 슬픈 날이네요ㅠㅠ............ 비는 또 왜 오는지.... 어깨 춤도 춰 주고, 방귀 뽕~ 뀌면서 웃게 해 주는 그런 친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