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들.. 946

늙은 호박으로 맛고추장 만들기 도전~!!!

우리 블친님들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빛깔로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느끼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블로그 접속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저의 포스팅에 소중한 댓글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간 나는 대로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야근을 마치고 휴일 첫날입니다!! 퇴근해 푹~ 쉬고 나서 오후에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봤습니다.. 함께 일하는 파트너 선생님께서 직접 농사 지으셨다고 고춧가루를 주셔서 늙은 호박으로 맛고추장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일단은 재료가 신선해서 반 쯤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쉬는 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보내는 날은... 더 짧게 느껴져서 무어라도 하고 나면 보람있..

Autumn is going away.......[광릉수목원]

아직 단풍이 채 들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을은 겨울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쁜 가을이 점점 짧게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서 퇴근길에 수목원 둘레길을 걸으며 몇 컷 담아봤습니다^^ 조금 늦으면 이 마저도 보지 못하고 보내게 될 것 같아서요..... 비가 살짝~ 내린 뒤라서 걷는 길이 운치가 있고 참~ 좋았습니다^^ 걷는 길 내내 달콤한 사탕 냄새도 은은하게 뿜어져 나와 참~ 행복했답니다^^ 달콤한 향수의 주인공은 바로 계수나무이지요^^ 이파리도 하트를 주렁주렁 매달은 것처럼 예쁜 나무랍니다...^^ 우리 블친님들께서도 사진 보시면서 짧게 지나가는 가을을 만끽해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