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멋진 봄을 만끽했습니다..^^ 퇴근 전까지는 멍~ 한 상태로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지만, 집에 오는 길에 자연이 주는 선물 앞에서 정신이 번쩍~ !! ㅋㅋ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여린 잎들을 살랑이며 반갑게 아침인사를 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연분홍, 새하얀 벚꽃들도 봄의 향연을 펼치며 발걸음 멈추게 합니다. 봄은 참~ 설레고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4월이 주는 행복한 선물입니다...^^ 우리 블친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봄, 님들께 드립니다...♡